STEPN 보다 괜찮은 AGLET 무료 채굴하기

STEPN이 뭔데?

스테픈 기사 서울경제 참조

한 동안 걷기만 하면 돈을 번다는 스테픈(STEPN) 코인이 열풍을 불었다. 처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지나가는 식으로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겼던 코인이였다. 차를 처분하고 집에서 부쩍 가까워진 회사로 이직을 한 나는 요즘 걸어다니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걷거나 뛰면 코인을 채굴 할 수 있는 스테픈 코인이 다시 생각나면서 아주 좋은 아이디어에 코인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러 기사와 블로그를 보니 초기 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꽤나 많은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여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될쯤 '루나(LUNA)와 테라(Terra)의 폰지사기가 화재가 되면서 스테픈 역시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점점 들게 되었다. 심지어 최근에 스테픈은 중국 서비스를 중지하면서 엄청난 폭락을 겪었는데 이로 인해서 솔라나(Solana)도 대규모 폭락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라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STEPN(스테픈)은 정말 폰지사기 일까?

 

스테픈이 인기가 많아진 이유는 운동을 하면서 코인을 얻을 수 있고, 사람들이 열광했던 NTF가 더 진화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테픈이라는 것을 계속 찾아보니 생각보다 폰지사기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몇만원씩 걷거나 뛰면서 돈을 벌 수 있는데, 코인 발행량은 어느 정도 까지 도달하게 되면, 한계가 있을것이고 가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소각을 하긴 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말이다.

하지만, 스테픈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이와 상관없이 계속 이용할 것이다. 루나 사태 이후에도 스테픈을 이용한 사람들은 언젠간 터질 걸 알면서도 본전을 찾기 위해 계속 할 수도 있고, 어느 사람들은 토큰을 모으자 마자 족족 거래소에서 매도를 이어 나갈 것이다. 매일 매일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이 코인으로 아이템을 강화시키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한 신문기사를 보면,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는 솔라나 가치가 1sol 당 10만원 대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급격하게 떨어졌다. 루나 사태로 전 세계 모든 코인이 폭락 ~ 5월 25일 기준 1sol 당 6만1000원 대 입니다. nft 운동화를 다소 비싸게 샀으니 원금을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겠죠. 듣기엔 무척 쉬워보이지만 아주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후발 투자자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운동화를 산 후 팔려고 내놨는데도 아무도 안사면 운동화를 팔 수 가 없잖아요. 산 가격이 220만 원인데 200만원에 내놔도 100만원에 내놔도 안사면 그 돈은 날려버린 셈이죠 [서울경제 기사 참조] 

그래서 AGLET(애글릿)은 어떨까?

 

애글릿 화면

애글릿(AGLET)은 W2E 형태의 게임이다. 걸음수에 따라서 게임 머니가 주어지는데 이렇게 모은 게임 머니로 가상 운동화를 구매 할 수 있다. 웃긴 건 여기서 받는 운동화는 우리가 잘 아는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같은 실제 존재하는 운동화 브랜드 이다. 

또한 특정 스팟으로 가게되면 기존에 나온 운동화가 아닌 더 좋은 운동화가 숨겨져 있다. 이런 스팟으로 가게 되면 골드애글릿이나 가상 운동화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는 게임 어플 내에 있는 마켓플레이에서 운동화를 사고 팔수 있다. 아직 명확하게 실제 수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애글릿을 시작한 이유는 스테픈과 다르게 초기에 운동화를 구매 할 필요가 없고 걸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운동화를 수집하는게 어쩐지 재미있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당분간은 계속 이어나갈 예정

 

2022년 4분기에 오픈씨에서도 거래가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떤식으로 변화할지 보는걸 기대하면서 운동화를 수집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아마도 스테픈 처럼 처음부터 운동화를 구매하고 시작했다면 처음부터 하지 않았을테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걱정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날씨가 조금 더워지긴 했지만, 아침 저녁으로 걷기엔 좋은 날씨라 걸으면서 앱테크를 해보는 것을 권장해 본다. 비트코인이 다시 올라가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한번은 더 바닥을 칠꺼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취미로 재밌는 어플을 깔아 보는 걸 추천 한다.

"애글릿은 레퍼럴 코드(5PD6EB)를 입력하고 가입한 뒤 1만보를 걸으면 추천한 사람과 추천받은 사람 모두 1,000 보너스 애글릿을 증정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