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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떤 일기를 쓸까?

부자들은 어떤 일기를 쓸까

부자들이 남들보다 더 많은 수익과 이득을 내는 이유는 바로 '정보력'이라고 생각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누구보다 빨리 알고 투자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을 부를 축척할 수 있는 것이다. 부자들은 정보를 얻는 방법을 크게 3가지로 나누는데 바로 '인터넷, 신문, 경제잡지'라고 한다. 인터넷으로는 신속한 정보를 얻고, 신문은 다양한 정보를, 경제잡지는 전문적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활용한다고 한다. 그럼 부자 일기를 쓸 때 어떤 것을 써서 정보를 기록해야 하는 걸까? 제일 처음 우리는 신문의 정보를 분석하는 안목을 먼저 길러야 한다. 누구나 처음부터 경제 흐름을 읽을 수 없다.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복적으로 신문을 보면, 헤드라인으로 상황 파악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신문에 내용만 읽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해석하고 영향을 분석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경제기사를 읽으면서 우리는 경제와 사회 정치 현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재테크와 금융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정부 정책 방향의 커다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안목이 키워지며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높은 지식을 쌓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신문기사의 내용을 What, Why, How로 분석하여 해석한다. 그래야 신문의 정보원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 

경제흐름을 읽자

경제 흐름을 읽는 시야를 키우자

 

경기는 계속 호황기와 불황기를 왔다갔다 하며, 지속되고 있다. 경기 흐름을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자본주위 경제체제는 언제나 기회가 반복적으로 오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가장 참고해야 할 지표는 바로 경기와 금리다. 특히 전반적인 경제 흐름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체 경제를 읽어야 하는데 이는 곧 경기를 읽는 것과 다름이 없다. 흔히 우리는 '경기가 좋다 나쁘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듣는데 경기란 경제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가 좋다는 것은 경제상태가 좋다는 뜻이다. 주머니 상태가 좋으면 소비도 활발하게 돌아간다. 경기는 좋고 나쁨을 반복하면서 순환이 되는데 개인이나 기업이나 경제가 미치는 영향에 따라 달리질 수밖에 없다. 세계의 주요 경제 사건을 몇가지 꼽자면, 1929년 10월 미국 월가 주가 대폭락으로 시작한 세계 공황, 1973년, 1979년 두 차례 걸친 석유파동으로 인한 세계 불황, 2001년 9월 11일 미국이 테러 공격을 받고 주가가 폭락한 것,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등이 있었고, 한국의 경우를 꼽자면 1997년 IMF가 대표적일 것이다. 이후 2000년 신경제 성장동력으로 벤처 붐이 일어나면서 주식으로 돈을 번 벤처부자가 새로운 부자로 떠오르기도 하였다. 우리는 어떤 투자를 시작하면 그 한 가지 투자에만 신경을 쏟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주식을 한다고 해서 주식장에만 신경을 쏟는 것이 아니라 한국경제나 세계경제의 흐름을 보면서 전체 경제의 흐름을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다.

부자들이 신문 읽는 20계명
1. 숲을 보고 나무를 보라, 신문 기사의 큰 제목을 적자 2. 신문에 나온 기사 행간까지 읽고, 기사의 이면을 이해하자
3. 신문 기사는 신호이자 손짓이자 바로 미터임을 명심하자 4. 사회문화와 정치경제 간의 상관관계를 적어보자
5. 주요경제변수(주식,부동산,채권,환율,유가,금리)를 파악 6. 신문 하단의 광고란을 보고 체감경기를 느끼자
7. 사건사고를 반드시 보자. 사회 흐름을 읽자 8. 뉴스를 해석하는 습관을 갖는다
9. 다양한 정보 수집 채널을 이용하자 10. 하루 한 시간 이상 신문 읽기에 투자
11. 금융기관 신상품과 분양기사를 보자 12. 사건 발생 시 유리한 분야와 불리한 분야를 찾자
13. 부동산 시장 현황은 강남 아파트 기사를 참고하자 14. 증권 시장 추이는 각 증권사 리서치 자료를 참고하자
15. 금리 현황은 국민은행 기사를 보자 16. 기업 주가는 관련주가와 연동하여 해석하자
17. 수출 기사는 반도체, 휴대폰 등 5대 품목의 수출 추이분석 18. 뉴스를 100%로 믿지말자
19. 자기만의 해석 능력을 기르자 20. 계속 변화되는 기사를 주목하자

故 이건희 회장은 매일 아침 꼼꼼이 신문을 챙기고 그룹 관련 기사는 1단 기사도 기억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한다. LG그룹 故 구본무 회장은 사설과 칼럼에 관심이 많아 좋은 기사라면 임직원들에게 읽기를 추천했다. 개인이 부자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모두가 부유해 지기 위해서는 신문을 많이 봐야 한다. 부자가 많은 나라일수록 특히 신문을 많이 보는데 세계 주요 인구 1 천명당 구독자 수가 일본은 653명, 영국은 402명, 독일은 332명, 미국은 268명, 한국은 200명 순이라고 한다.

우리는 주요 경제변수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주요 경제변수를 이해

부자들은 세부적인 경제를 어떻게 읽을까? 많은 부자들이 경제의 여섯 가지 변수를 중점적으로 이해하고 예상하며, 이것을 주요한 투자 포인트로 삼고 투자를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를 읽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 금리, 주가, 부동산, 유가, 환율, 채권 등 여섯 가지 주요 경제 변수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많은 경제변수를 일일이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 6가지 변수만 알아도 투자와 저축에 막힘이 없고, 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 즉 이말은 6가지 변수만큼은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된다는 말과 같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이 경기 침체기로 물가가 불안정하게 되어 미국 금리가 인상이 되면, 우리나라의 금리도 큰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은 요동을 치고, 대출금리도 자연스럽게 오르게 된다. 이 처럼 경제를 움직이는 변수 중 돈 버는 것과 가장 밀접한 것은 바로 경기와 금리다. 경기는 한 나라의 경제사정을 보여주는 단 면도이고, 금리는 돈이 움직이는 신호등이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금리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한다. 특히 2004년 6월 이후로는 17번이나 미국의 기준 금리가 오르면서 한국의 콜금리와 격차가 벌어졌는데, 이렇게 되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투자한 자금의 이탈 확률이 높아져 이는 곧 금리인상 - 물가인상 - 경기하강 - 주가, 부동산 하락의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부자들은 주로 대출금리의 CD(양도성 예금) 91일물 이상 최근 금리를 보면서 대출금리 추세를 파악하고, 예금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콜금리)와 국고채 금리를 비교하여 장단기 금리 추세를 파악한다. 콜금리 인상 파급효과는 시중은행 예금 대출 금리인상 - 예금이자소득 증가, 기업과 개인 대출이자 부담 증가 - 기업투자 위축, 부동산, 주식투자 수요 위축 또는 시중 실세금리 상승 - 원화 값 상승 - 수출 둔화, 수입물가 하락과 자본의 해외 유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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